배우 변요한이 부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야외무대인사에서 “우리가 한 두 달 전쯤에 여기에서 무대 인사를 했다. 이렇게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했다.
“부산이 너무 좋다”는 변요한은 “부산의 어떤 바이브가 내 심장과 똑같은 것 같다.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 오랜만에 출연 배우들과 다 같이 와서 너무 좋고, 영화를 잘 본 팬분들과 있으니 더욱 기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전날 오후 진행된 ‘2022 부일영화제’에서 ‘한산: 용의 출현’으로 남자스타상을 받았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