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오프라인으로 축소 진행됐지만, 올해는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정상 개최된다. 부산=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05. 배우 변요한이 부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변요한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야외무대인사에서 “우리가 한 두 달 전쯤에 여기에서 무대 인사를 했다. 이렇게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했다.
“부산이 너무 좋다”는 변요한은 “부산의 어떤 바이브가 내 심장과 똑같은 것 같다.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 오랜만에 출연 배우들과 다 같이 와서 너무 좋고, 영화를 잘 본 팬분들과 있으니 더욱 기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전날 오후 진행된 ‘2022 부일영화제’에서 ‘한산: 용의 출현’으로 남자스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