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그루블린 측에 따르면 라비는 오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하며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라비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글을 올려 팬들에게 대체 복무 소식을 알렸다. 라비는 현역 복무를 하지 않게 된 배경으로 “건강상의 이유”라고 설명하며 “(훈련소에) 가기 전에 얼굴 보고 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면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고 적었다.
1993년생인 라비는 2012년 빅스로 데뷔했으며 팀 내 유닛 빅스LR 멤버로도 활동했다. 최근엔 음악 레이블 그루블린을 직접 설립해 회사의 운영을 담당했으며 솔로 가수 활동에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