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어 배우도… 배우희 보나, 신인상으로 연기자 합격점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등록2022.10.08 21:04
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희와 우주소녀의 보나가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배우희와보나는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SBS ‘사내맞선’으로 인기를 끈 배우희는 신인상을 받은 뒤 “진짜 상을 받을 줄 몰랐다. 떨려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사내맞선’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엄마도 사랑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다양한 면모 보여드리면서 매력적이고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역시 신인상을 수상한보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유림이를 사랑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좋은 작가님, PD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는데 상까지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문화관광부·진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2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드라마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