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배우 박시은이 유산의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알렸다.
박시은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개인계정에 "굿모닝"이라며 오랜 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시은은 "이제 두 달이 지나고. 촬영. 한 걸음씩 일상으로의 복귀. 감사합니다. 한주도 파이팅 해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남편이자 배우 진태현은 "멋있다. 예쁘다"라는 댓글로 아내를 응원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최근 임신했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제주도에 머물며 마음을 추스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