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 시간) 스포티파이 발표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미드나잇츠’((Midnights)가 세계 최대의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드나잇츠’는 2020년 12월 발매된 9집 ‘에버모어’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가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다. 심적인 아픔과 고뇌로 잠을 이루지 못 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만든 자전적인 앨범으로 모두 13곡이 수록돼 있다.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최다 스트리밍 앨범’ 부문 신기록을 세운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앨범을 통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스위프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들이 너무나 감동적인 일을 해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금까지 ‘그래미 어워즈’에서 11차례 수상했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각각 29회, 34회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