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박정현 콘서트에서 자연스런 인증샷으로 팬들의 ‘좋아요’를 부르고 있다.
김재환은 개인 SNS에 게시한 사진에서 기타를 들고 공연장의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의 바닥에 앉아 있는 사진과 영상을 여러 장 올렸다.
특히 블랙 후디와 올리브그린의 항공점퍼, 데님 팬츠, 운동화로 매치한 내추럴 패션 스타일링으로 가을룩을 완성했다. 단순하지만 멋스런 김재환의 패션은 따라하고픈 마음이 들게 한다.
김재환은 게시물에 올린 글에서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특별하고 감사한 일인 것 같다. 박정현 선배님 콘서트에 서고 왔다. 불러주셔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적었다.
김재환은 지난달 전곡 작사, 작곡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엠프티 드림’을 발매하고 한층 더 농익은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보여줬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