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FPS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 2022’의 PC 사전 다운로드를 27일 오전 2시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28일 낮 1시다.
PC용 모던 워페어2 2022 디지털 버전을 예약 구매한 플레이어는 27일 새벽 2시부터 전체 게임을 미리 사전 다운로드하고 출시와 함께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채비를 마칠 수 있다.
모던 워페어2 2022는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9번째 작품이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의 후속작이다.
멀티플레이어는 다양성에 중점을 둔 새롭고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로 집약된다. 출시 첫 날에는 총 12가지에 이르는 독특한 모드들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는 핵심 전장을 배경으로 하는 10개의 전통적인 모드와 두 가지의 지상전 모드로 구성된다.
전작의 스펙 옵스가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선보이는 협동전은 출시와 동시에 ‘로우 프로필’ ‘금지 구역’ ‘방어자: 자야 산맥’ 세 가지 임무를 제공하며 모두 알 마즈라 지역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스펙 옵스에서는 장비 및 멀티플레이어에서의 킬스트릭 및 특전과 유사한 습격, 의무병, 정찰 등 세 가지 키트 가운데 하나를 배낭에 담아 사용할 수 있다.
모던 워페어2 2022는 PC는 물론이고 X박스 시리즈, X박스 원, PS4·5에서 즐길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