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조세호, 차태현, 이석훈, 박상영이 물음표로 가득한 마지막 ‘출책’ 여행을 예고했다.
다음 달 1일 방송되는 ENA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동서남북’) 5회 예고편에서 조세호, 차태현, 이석훈, 박상영은 마지막 책 여행을 위해 당진으로 떠난다.
이날 북 투어리스트 4인방은 당진의 사투리 시험장을 찾는다. 차태현은 “나는 뭐 고향이 당진이니까”라며 충청도 사투리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문제가 나오자마자 “너무 어렵다”며 고개를 젓는다. 당진 출신 차태현까지 당황하게 한 사투리 시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수상한 책방을 찾는 4인방의 여정도 이어진다. 당진에는 4인방을 기다리고 있는 ‘면천특공대’가 있었고, 그중 한 사람은 오묘한 가야금 연주까지 펼친다.
이어 수상한 가족이 등장, 이들의 한 마디에 차태현은 “이건 어떻게 찾아내냐”라며 투덜거린다. 박상영 또한 “당진은 미로 같은 곳”이라고 덧붙여 당진 북투어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