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를 가져갔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자백’은 주말이었던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17만 25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추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자백’은 지난 26일 개봉,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가 ‘리멤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리멤버’는 14만 15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