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가 신작 ‘더 패뷸러스’ 공개 연기를 결정했다.
넷플릭스는 ‘더 패뷸러스’의 제작 발표회와 작품 공개를 잠정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모여든 인파 사이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 31일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많은 연예계 행사가 연기 및 취소됐고 신작 공개도 미뤄지고 있다.
‘더 패뷸러스’는 다음 달 2일 제작 발표회를 진행하고 같은 달 4일 작품을 오픈할 예정이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