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돌싱글즈3' 이소라와 놀라운 닮은꼴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숙은 최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여배우 뺨치는 놀라운 미모로 단숨에 인기녀로 등극했다. 광수를 비롯한 솔로남들은 현숙의 미모에 반해서 호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방송 후 네티즌들도 "고민시 닮았다", "김정은 분위기가 보인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인터넷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돌싱글즈3' 이소라와 비교하는 글들도 올라왔다 .실제로 동그란 코와 입꼬리가 흡사해, '친자매'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네티즌들은 지난 10기부터 옥순보다는 현숙이 주목을 받는 것 같다며, "이제는 현숙의 전성시대!"라며 달라진 '나는 솔로' 내 기류 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11기 첫 방송에서 옥순은 첫인상 선택 0표에 그쳤으며 10기 옥순도 첫인상 선택에서는 0표였다. 반면 현숙은 단아하고 강단 있는 분위기 미녀로 등장해 10기와 11기 모두 솔로남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현재 현숙이 상철에게 호감을 갖고 있지만 상철은 영숙과 서로 호감이 있어보여서, 과연 "뺏어오겠다"고 선언까지 한 상황. 과연 현숙이 10기 현숙처럼 '뺏기'의 선수 면모를 드러내 영숙과의 삼각관계에서 승자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