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자백’은 전날 전국에서 2만55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3738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업가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1만 1394명의 관객을 동원한 ‘리멤버’가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자백’ 측은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N차 관람 인증 이벤트도 개최한다.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티켓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극장에서 영화를 N차 관람한 후 지류 티켓 사진을 개인 SNS에 관람평 및 해시태그와 같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지섭, 김윤진, 나나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