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는 6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릴 소식이 있어서 글을 남기게 됐다"라며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제가 11월 8일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유영재는 "2012년 1월 27일 데뷔해서 지금까지 저에게 여러 좋은 추억들이 많이 남아있다. 데뷔 후 10여 년간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했었고 그 덕에 저 또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지냈던 것 같다"라며 "이제 국방의 의무를 잘 이행하고 18개월 후에 건강히 돌아와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연기 활동 음악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들 건강히 웃으며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 많이 보고 싶을 거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힘찬을 제외한 B.A.P 멤버 모두가 모여 유영재와 입대 전 저녁자리를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