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운영사 컬리는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를 오픈하고 전속모델로 블랙핑크 제니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에 프리 오픈한 뷰티컬리는 마켓컬리에 이은 컬리의 두 번째 버티컬 서비스다. 버티컬 서비스는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방식이다.
컬리는 1000여개 뷰티·이너뷰티 브랜드 등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 제품을 다음날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피부·두피 타입과 고민 요소를 토대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뷰티 제품에 최적화된 포장재도 새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컬리는 오는 18일까지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 기념 '선착순 타임딜', '릴레이 브랜드 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까지는 컬리 앱에서 뷰티컬리 장바구니를 채운 뒤 응모하면 최대 5만원까지 적립금을 지급하는 '마이 페이보릿 뷰티 아이템' 장바구니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