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JTBC 제공 김고은 김혜수 김다미. 김씨 성의 여배우들의 활약이 매섭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 일본의 톱10 시청순위에 김씨 여배우들이 다수 포진, 한드의 인기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넷플릭스 재팬의 11월 7일자 ‘오늘의 톱10’을 보면 5위 ‘작은 아씨들’, 6위 ‘슈룹’, 9위 ‘이태원 클라쓰’가 순위를 차지했다. 각각 김고은, 김혜수, 김다미가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이끄는 드라마다.
뿐만 아니라 7위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위 ‘사랑의 불시착’이 올라있다. 이들 드라마 역시 여성 주인공이 부각된 작품으로, 여전히 일본 시청자들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다.
이날 순위에 올라있는 한드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닌 점도 눈에 띈다. ‘작은 아씨들’, ‘슈룹’, ‘사랑의 불시착’은 tvN에서 공개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태원 클라쓰’는 각각 ENA, JTBC 채널에서 전파를 탔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