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동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오는 16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1.08. “20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런 청춘물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배우 여진구가 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동감’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서은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이 자리에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영화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는 극 중 1999년을 살아가는 공대생 용을 연기한다. 여진구는 “원작의 굉장한 팬이었다”며 “청춘 로맨스 작품을 꼭 남기고 싶었던 것이 20대 소원 중 하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