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펼쳤다. 손흥민이 전반 첫골을 성공시키고 기뻐 하고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2.09.27. '족집게 예측'으로 유명한 게임사 EA의 월드컵 예측에서 한국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간다는 결과가 나왔다.
EA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 결과 예측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H조에서는 한국과 포르투갈이 16강에 올라간다. 우루과이, 가나는 탈락을 예상했다.
EA스포츠의 예상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아 팀 중 유일하게 16강에 간다. 조 2위로 16강에 가는 한국은 16강전에서 브라질을 만나 탈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A스포츠는 손흥민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고, 이재성이 도움 2개를 올린다고 내다봤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은 아르헨티나로 예측했다.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만나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이긴다고 예상했다.
EA스포츠는 2010 남아공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개막 전에 우승팀을 모두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