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단독 콘서트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크러쉬의 연말 단독 콘서트 ‘2022 크러쉬 온 유 투어 ‘크러쉬 아워’’(2022 CRUSH ON YOU TOUR ‘CRUSH HOUR’)(‘크러쉬 아워’)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크러쉬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구 좌석 1300석을 추가 오픈했다.
‘크러쉬 아워’는 지난 2019년 열린 ‘크러쉬 온 유 :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CRUSH ON YOU :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이자, 크러쉬가 소집해제 이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앞서 크러쉬는 콘서트 세트 리스트를 구성하는 회의 현장과 새 포스터를 공개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곡 ‘러시 아워’(Rush Hour)에 자신의 이름 크러쉬를 더해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크러쉬 아워’는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