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그룹 블락비가 해병대로 복무 중인 피오를 위해 4년 만에 완전체 모습을 공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피오 채널에는 15일 "지훈이를 위해 '해병대 정기 연주회' 한 걸음에 달려와준 블락비 형들! 금방 또 만나요 BBC.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이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피오를 비롯한 지코, 태일, 재효, 비범, 박경, 유권까지 전 멤버가 오랜만에 뭉친 블락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트리움에서 열린 제 28회 해병대군악대 정기연주회 무대에 올랐다. 앞서 블락비는 공연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모인 것은 2018년 리패키지 앨범 'Re:MONTAGE' 이후 4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