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겨울에 눈싸움을 가장 잘할 것 같은 아이돌은?’ 투표에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어필하며 눈싸움 일인자에 올랐다.
셔누를 아끼는 글로벌 K팝 팬들은 초등학교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운동 실력이 뛰어난 데다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며 한 표를 던졌다. 셔누는 일주일 동안 집계된 총 16만4186표 중 6만167표를 받아 이번 타이틀의 주인공이 됐다. 셔누가 수영으로 다져진 넓은 어깨를 이용해 100개 이상 스노볼을 던질 것만 같다. 국방의 의무에 한창인 셔누가 올 겨울 눈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를 품는다.
뒤이어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눈싸움 잘할 것 같은 아이돌’ 2위에 언급됐다. 창빈 역시 셔누만큼 어깨가 넓은 피지컬이 남다른 아이돌로 몸에 열이 많아 겨울이 좋다는 아이돌. 좋아하는 계절 눈싸움을 즐기는 창빈의 모습 또한 보고 싶은 게 팬의 마음일 터. 전 세계 투표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투표가 많이 발생했다. 아시아에서만 쏟아진 득표수는 총 6만4115표였다. 이 중 동남아시아 2만8937표, 동아시아 2만7461표로 집계됐다. 아시아 외 투표가 높았던 대륙은 북중미로 5만2621표가 현지 K팝 팬들에게서 나왔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눈싸움 못잖게 겨울과 잘 어울리는 주제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온리원’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