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미지메이커스 측은 정숙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정숙이 좋아했던 영식과도 프로필 작업을 한 모습을 올려놔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미지메이커스 측은 "자신을 가꾸는 것보다 본업에 집중할 정도로 뜨거운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계신 #나는솔로 #11기정숙 #이미지메이커스 #메이크오버, 실제 성격이 정말 방송보다 훨씬 더 병아리처럼 삐약삐약 귀여우셨던"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정숙은 해당 프로필에서, '나는 솔로' 속 수수한 모습과 180도 달라진 세련된 이미지를 풍겼다. 우아한 웨이브 헤어에, 도시적인 패션, 럭셔리한 시계로 포인트를 줘서 섹시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연출한 것. 영식도 땀에 찌들었던 '나는 솔로' 속 모습과 달리 댄디한 분위기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숙은 '나는 솔로'의 11기 출연자이며 직업은 변리사이다. "37세가 되도록 남자, 이성 관계 같은 것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는 진솔한 고백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6촌 남동생 영철과 우연히 함께 출연해 반전을 안기기도 했다. 영식을 향해 직진했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