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년 후배 이현이 일일매니저 하다가 대폭발한 한혜진(동갑친구,톱모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이현이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이현이의 집으로 가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현이는 "5분이 더 필요하다"며 "기다려달라"고 했고, 한혜진은 "2023년 신년 운세를 봤다. 내가 내년에 결혼을 한다네? 자식운이 있다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혼잣말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속도 위반 하고 싶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한혜진은 이현이와 함께 미용실로 이동하며 근황 토크를 했다. 한혜진은 "주말에 일할 땐 항상 남편이 아이들을 본다"고 이현이가 이야기하자 "부럽다 남편. 남편 있어서"라고 대꾸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혜진은 "난 그동안 뭘 한 거냐. 너는 열심히 일하면서 결혼도 하고 애도 둘이나 낳았는데, 난 열심히 남자를 찾았다"라고 하소연을 했다.
이에 이현이는 "너무 까다로운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아니다. 그렇게 조건 좋으신 분이랑 사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거냐"라며 발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