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영화 '스위치'에서 배우 권상우와 결혼식 장면을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김하영은 28일 "네. 영화에서도 또 시집갔어요"라며 "영혼 결혼식도 해보고! 대신 남편이 권상우 오빠! 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하영은 "이젠 정말 여한이 없네요. 2023년 1월 4일 영화 '스위치' 대개봉!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권상우와 귀신 분장을 한 채 영혼결혼식을 치르고 있는 김하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1000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