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가 팬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블리처스는 지난 1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2023년 첫 일출을 생중계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소문난 일출 명소인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해변에서 진행됐다. 블리처스는 해변의 모래 위에 블리(공식 팬덤명)를 새기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이어 “새해에는 건강하고, 다치지 않고, 블리를 많이 만나고 싶다”, “멤버들과 블리, 주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2023년은 ‘블리처스 가라사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싶다”며 각자의 새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윽고 첫 해가 떠오르자 블리처스는 환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화면 너머 팬들을 향해 하트를 날리거나 손을 흔들며 힘찬 인사를 건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새해 첫 일출을 함께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발 벗고 나선 블리처스의 특급 팬서비스에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앨범 활동을 비롯해 유럽 투어, OST, 예능, 웹드라마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블리처스가 2023년에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뽐낼지 기대가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