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캡처
마블의 ‘호크아이’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여전히 중환자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는 눈을 치우다 제설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던 제레미 레너가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레미 레너의 대변인은 이들 매체를 통해 “제레미 레너는 흉부에 외상을 입은 상태”라며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치룔르 받고 있다. 여전히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레너는 마블에서 활을 쏘는 호크아이 캐릭터를 맡아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친 배우다. 캐릭터 인기에 힘입어 디즈니+에서 6부작의 솔로 시리즈가 나오기도 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케이트 비숍(헤일리 스타인필드 분)이 호크아이의 뒤를 잇는 차세대 캐릭터로 소개됐다.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의 주인공인 만큼 레너의 중상 소식에 많은 팬들은 SNS를 통해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