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멤버 재효, 비범, 유권이 계약 기간 만료로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세븐시즌스는 4일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했다.
지코,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으로 구성된 블락비는 2018년 지코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어 2021년 피오가 계약만료 후 이적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