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리포터 하지영은 이종석에게 “공개 연애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석은 “맞다. 저는 사실 연애 건너뛰고 결혼부터 하고 싶기도 하다. 그냥 사진 찍혀서 공개되는 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면 먼저 공개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 이야기도 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런 얘길 하니까 오히려 기자분들이 말리시더라”며 “아는 기자들이 ‘아니야, 걸릴 때까지 기다려’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석과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약 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