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9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하루 동안 6만 3376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아바타: 물의 길’의 누적 관객 수는 모두 891만 543명. 이 속도로라면 주중 9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851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영웅’은 3만 7878명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 230만 1350명으로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