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찬욱 감독은 이날 네이비 컬러의 턱시도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해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올해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헤어질 결심’은 비영어권 작품상을 두고 넷플릭스 영화 ‘RRR’(인도), ‘서부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와 경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