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문빈&산하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8일 산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센스’(INCENSE) 활동에 차질을 빚었다. 12일과 14일 진행 예정이었던 팬사인회는 연기됐으며, 10일과 13일 예정됐던 라디오 출연은 취소됐다.
이들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인센스’ 수록곡 ‘이끌려’와 ‘바람’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산하는 싱그러운 비주얼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바람’의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문빈은 탄탄한 보컬과 강렬한 표정 연기로 ‘이끌려’의 치명적인 무드를 뽐냈다.
한편 문빈&산하는 지난 4일 미니 3집 ‘인센스’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매드니스’(Madness)는 발매 직후 18개 지역 톱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뮤직비디오는 현재 조회수 1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