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견니’ 배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한국을 찾는다.
16일 ‘상견니’ 측은 “오는 26일 ‘상견니’의 배우 3인,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 가수 손성희가 내한한다. 28일까지 기자 간담회,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로 한국 언론 및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가 완전체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라마 종영 이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드라마와 주연 배우들에 대한 식지 않은 사랑을 자랑하는 한국의 ‘상친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동명의 원작 드라마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의 영화로 재탄생 돼 기대를 모은다. 오는 25일 개봉.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