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최신수가 회식비로 2,000만 원을 결제한 사연을 텉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최신수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메이저리그 시절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추신수는 "회식비가 많이 나올 때는 2,000만 원 이상 나올 때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민경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할부였냐, 일시불이었냐"라고 묻고, 추신수는 당연하다는 듯 "일부실이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팀과 계약금 1억 3,000만 달러, 당시 아시아 야구 선수 역사상 최고 연봉으로 계약했다. 해당 금액은 당시 환율로 환산하면 1,379억 3,000만 원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기자 judysmal@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