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젊은 감성과 가성비를 갖춘 온라인 전용 라인 '삼무의복'이 MZ세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했다고 18일밝혔다.
삼무의복은 고객이 옷을 입을 때 발생하는 3가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탄생됐다.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기능성을 가미해 불편한 착용감, 추위 등 날씨, 구김 및 세탁 등 관리의 걱정을 덜어주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니트, 스웻셔츠, 카디건, 팬츠, 셔츠 등이며 가격은 오프라인 상품 대비 70% 수준이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삼무의복 라인은 매년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말 기준 전년 대비 60%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는 슬랙스, 코트형 경량다운, 워셔블 라운드 스웨터, 워셔블 하프 터틀넥 니트 등이 완판과 리오더를 거듭했다.
전체 구매 고객 중 40대 이하 MZ세대의 비중이 해마다 늘어 현재는 70%에 육박해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갤럭시라이프스타일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코디 가이드를 제공하며 젊은 층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직장인 커뮤터룩 컨셉에 맞는 코디, 멀티플레이어 출근룩, 멋잘알 출근룩 등 재미와 함께 유용한 패션팁을 다채롭게 공유한다.
정종보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팀장은 "젊은 감성과 가성비를 갖춘 '삼무의복'의 인기가 시즌을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상품에 대한 관여도가 증대되면서 삼무의복 매출 신장세는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