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남미 여행의 마지막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에 도착한 뒤 소금 호텔에 방문해 소금벽 ‘찍먹’ 삼매경에 빠진다.
오는 22일 방송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마지막 회에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남미 여행의 종착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페루 이키토스’의 아마존을 시작으로 남미를 가로질러 최종 목적지인 ‘우유니 소금 사막’에 도착한다. 이들은 하늘과 땅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하얀 소금 사막이 주는 이색적인 풍경에 흠뻑 젖어 든다.
기안84는 우유니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냅다 길바닥을 손으로 찍어 맛을 보는 행동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그는 “내 손 때문에 짭짤한 건지, 도시 때문에 짭짤한 건지”라며 맛 평가를 남긴다고.
이어 ‘소금 호텔’에 방문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로비에서부터 진짜 소금으로 만든 것이 맞는지 진위를 가리기 위한 ‘찍먹’에 몰입한다. 이때 기안84의 기상천외한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이 모습을 본 장도연은 “진짜 천재가 따로 없네!”, “기안 씨 여기 사시면 한 쪽 벽 무너지겠다”며 감탄을 쏟아낸다는 전언이다. 기안84는 “저는 버킷리스트를 이뤄가는 중입니다”며 100% 만족한 반응을 보인다.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태계일주’는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에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