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가 설암 투병 사실을 밝힌 가운데 팬들에게 ‘인간극장’ 시청을 부탁했다.
정미애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간극장’ 출연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정미애의 소소한 일상을 만나보실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미애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 최종 2위에 올라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2월 돌연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정미애는 지난해 3월 “예기치 못한 수술을 받았다. 다시 무대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그날을 위해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정미애가 출연하는 KBS1 ‘인간극장’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