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첫 시작인 1월부터 핫한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가요계는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
1월은 그야말로 남자 아이돌 그룹의 풍년이라 말할 수 있다. 지금의 글로벌 인기를 이끌고 있는 4세대 아이돌뿐만 아니라 K팝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2세대 아이돌의 컴백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의 소식에 대중의 눈과 귀가 유난히 즐거운 달이었다.
하지만 걸그룹의 활약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계묘년 첫 컴백 아이돌이었던 뉴진스는 지난 1월 2일 첫 번째 싱글앨범 ‘OMG’를 발매하며 컴백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쓴 뉴진스의 ‘OMG’는 음악방송 10관왕에 올랐으며, 앨범 판매량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0만 장 이상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그야말로 ‘괴물신인’다운 저력이었다.
뉴진스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여성 유닛 그룹 갓 더 비트도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으로 1년 만에 컴백했다. 역시나 강렬한 SMP(SM 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 갓 더 비트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명성을 입증했다.
가장 눈여겨 볼 것은 보이그룹의 컴백 행렬이다. NCT127, SF9, 몬스타엑스, 아스트로의 문빈&산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등장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기에 2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 빅뱅 태양이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민이 피처링한 태양의 ‘바이브’는 사랑의 조화로움 속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두 사람의 완벽한 퍼포먼스에 찬사가 쏟아졌다. 그야말로 전설과 전설의 만남이었다.
이렇듯 K팝 가수들의 치열한 컴백 열전이 펼쳐진 상황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 1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anuary 2023 i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월 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월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올해 1월 ‘최고의 컴백’을 선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
▲NCT127 ‘에이요’ ▲SF9 ‘퍼즐’ ▲갓 더 비트 ‘스탬프 온 잇’ ▲뉴진스 ‘OMG’ ▲몬스타엑스 ‘뷰티풀 라이어’ ▲문빈&산하(아스트로) ‘매드니스’ ▲비비지 ‘풀업’ ▲이승윤 ‘꿈의 거처’ ▲태양 ‘바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이름 가나다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