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왠과 406호 프로젝트가 ‘컬러풀 스테이지 #1’에 참여한다.
‘컬러풀 스테이지 #1’(Colorful Stage #1)은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콘서트다. 오는 19일 서울시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오왠은 지난 2016년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으로 데뷔해 ‘오늘’, ‘피크닉’, ‘처음이니까’ 등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또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남자친구’, ‘동백꽃 필 무렵’ 등의 OST에도 참여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보컬 김은지, 베이스 이수윤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 406호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넌 나 어때’로 데뷔했다. ‘나랑 놀자’, ‘좋아하면 원래’, ‘웃어주세요’ 등을 발매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인디신에서 주목받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컬러풀 스테이지 #1’에서는 오왠과 406호 프로젝트의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동시에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무대가 준비돼있어 알찬 120분 콘서트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