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퍼플키스가 우아한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일 퍼플키스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사진 속 여섯 멤버는 핑크와 블랙 컬러가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유럽 귀족풍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나고은은 독특한 양갈래 머리와 함께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도시는 핑크 톤의 미니 드레스와 레이스 장갑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레는 포토제닉한 면모를 뽐냈다.
이어 유키는 비즈를 활용한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냈다. 채인은 강렬한 눈빛과 함께 우아한 포즈를, 금발 헤어스타일이 매력적인 수안은 그레이 톤의 재킷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앞서 공개된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 퍼플키스는 호텔리어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개인 티저 이미지에는 유럽 귀족풍 콘셉트를 퍼플키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퍼플키스는 오는 15일 새 미니앨범 ‘캐빈 피버’를 발매한다. 전작 ‘기키랜드’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들은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퍼키마녀’ 세계관을 한층 확장해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