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견니’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상견니’는 개봉 14일차를 맞은 7일 누적 관객 수 25만을 돌파하며 영화를 향한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의 줄임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상견니’는 2009년 리쯔웨이(허광한 분)와 황위쉬안(가가연 분)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드라마 ‘상견니’는 2019년 대만에서 방영된 뒤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상견니’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이번 영화는 7일 현재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