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주현영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지진 피해 극복에 필요한 구호물자 확보 및 피해 지역 재건과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했다. 이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 속 ‘주기자’ 캐릭터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동그라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및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국내 스타들의 기부 행렬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MC몽과 김연아, 김혜수, 박서준, 장근석, 한지민, 박보영, 유인나, 신민아, 임시완, 양동근, 방송인 장성규, NCT도영, 개그맨 이승윤, 이용진 등이 거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