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은 절친한 친구이자 신뢰하는 동료인 형슬우 감독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오는 18일 토요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형슬우 감독과 류준열이 함께하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스페셜 GV가 개최되는 것.
10년 넘게 변치 않는 우정을 다져온 두 사람은 영화계에서도 소문난 절친. 류준열은 SNS를 통해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개봉 소식을 알리며 “시나리오 모니터링을 해주며 대화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관객을 만나는 날이 오다니 내 영화인 것처럼 뭉클하고 신난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형 감독과 함께하는 GV를 전격 결정, 찐 우정을 유감없이 과시할 전망이다. 의리로 뭉친 두 남자가 들려줄 영화의 시작부터 제작, 개봉에 이르기까지의 비하인드는 이번 스페셜 GV가 아니면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