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스승 박진영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현지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포옹을 하는 등 여전히 다정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민의 소속사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은 현재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을 비롯한 각종 공연 스케줄로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민과 박진영은 미쓰에이 활동 후 수년 만에 재회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을 발매하며 미쓰에이로 데뷔한 민은 민은 지난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민은 그동안 ‘바다로 가자’, ‘힛 미 업’, ‘어니언’ 등의 솔로 앨범을 발매해왔으며, 최근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미국 ABC TV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