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방시혁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하이브가 대지진으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주민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5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방시혁 의장도 개인 기부로 동참을 결정했다.
이번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CEO 정태영 총장은 “이번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에 보내준 많은 염려와 관심, 생존 아동과 가족들의 미래를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