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예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전날 하루 동안 6만 939명의 관객을 동원, 6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2만 3894명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 분)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3만 2769명의 관객을 모은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차지했다. 그 뒤는 4K 3D로 재탄생한 ‘타이타닉’이 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