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19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2023)에서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장비를 선보인 클라임코리아 전시 부스. 사진=클라임코리아 인공암벽·모험시설 전문 시공 기업 클라임코리아(대표이사 홍주표)가 16~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POEX2023(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장비를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스 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클라임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B홀의 아웃도어·캠핑 부문에 참여해 인공암벽 4종(아크릴·디자인·자작나무·SMC)의 전시를 비롯해 모험시설과 해외 협력사(헤드러시·펀차·짚잭 등) 제품을 전시해 레포츠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클라임코리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으로 전시 기간 동안 40건 이상의 시공 상담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클라임코리아는 국내 최대 인공암벽·모험시설 시공 업체다. 인공암벽뿐만 아니라 모험시설·짚잭·네트플레이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제작·시공하고 있다. 국내 인공암벽 시장에서 2021년 기준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 박람회에 참여해 해외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스포엑스(SPOEX2023)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톱3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다. 2023년 기준 1320개의 전시 부스, 국내외 기업 252개사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