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전략 시뮬레이션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의 사전예약자 수가 60만명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24일 5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3일간 추가로 10만명이 참여하며 60만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사전예약을 실시한 이후,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지난 23일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소프트 론칭을 실시했으며, 해당 국가 유저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글로벌 론칭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킹 오브 파이터: 서바이벌 시티’는 SNK의 유명 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서바이벌 액션 SLG로, 원작의 액션성에 SLG의 전략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 파이터들의 필살기를 인게임 전투에서 구현했으며, 머징 시스템을 통한 파이터 성장과 함께 필드에서의 PvE, PvP 콘텐츠 등을 갖췄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