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비는 핑크색 반팔 티셔츠에 미니 스커트를 입고 예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갈색 상의에 짧은 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다리를 뽐냈다.
무엇보다 늘씬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깡 마른 몸매가 그야말로 종이인형 같다는 말이 떠오를 정도다. 물론 미모 만큼은 여전히 아름답고 훈훈하지만, 너무 말라 팬들의 걱정 어린 반응을 자아내기 충분한 모습이다.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데뷔 때부터 주목받았다. 대학생이던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강초코 역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리며 이름을 알렸다.
더불어 이유비의 여동생인 이다인도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 배우 이승기와의 결혼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는 최근 "(이다인에게)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발표해 이유비의 제부가 된다.
한편 이유비는 올해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이 한 사건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유비와 함께 엄기준, 황정음, 이준,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특히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순옥 작가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시작으로 '다섯 손가락' '가족의 탄생'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황후의 품격' 그리고 가장 최신작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초대박을 내며 엄청난 시청률을 이끌어내는 히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