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 측은 “‘소년판타지’ 스포일러 자제를 각별히 부탁드린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지난 8일 팬들이 참가자들의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8일 촬영 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팬들이 직접 촬영한 ‘소년판타지’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참가자들은 물론, 촬영지 등 방송에 대한 관심이 배가됐다. 이에 ‘소년판타지’ 측은 과한 스포일러 자제를 언급했다.
매순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년판타지’는 앞서 한국과 일본 동시 중계를 확정지으며 국내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MBC와 일본 최대 인터넷 플랫폼 ‘AbemaTV’(아베마티비)로 동시 방영을 확정한 ‘소년판타지’는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방과후 설렘’을 제작한 한동철PD가 제작을 맡았다.
세계 각국 지원자들이 몰린 글로벌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한국과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도 오르며 ‘킬러 콘텐츠’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의 사진이 SNS를 뜨겁게 달구면서, 23일 ‘소년판타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오는 23일 밤 10시 MBC와 ‘AbemaTV’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