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과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은 기관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장애인고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업무 시 코액터스 이동서비스 우선이용, ▲장애인 이동권 향상 및 고용창출을 위한 상호 업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양충연 사무총장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장애인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인 코액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장애인 이동권 향상과 고용창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액터스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2021년 국내 1호 여객자동차플랫폼 사업자로써, 운송사업 ‘고요한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100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