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23주 연속 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10위에 올랐다.
또한, 이 곡은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 기준 10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집계기간 3월 17~23일)에 자리하면서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안티프래자일’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3월 12~18일) 기준 글로벌 K팝, 디지털 차트 부문에서 각각 7위, 10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해당 차트에 진입한 이래 22주 연속 ‘톱 10’을 지키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18, 19일 양일간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에서 신곡 ‘노 리턴’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정규 1집 발매 소식을 전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